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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중저가 주택 재산세율 인하…10월 발표"

입력 | 2020-07-30 09:38   수정 | 2020-07-3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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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최근 공시가격 등의 인상으로 중저가 주택의 재산세가 높게 나온다는 비판과 관련해 ″오는 10월 재산세율 인하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어제 국회 국토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재산세는 자산가치에 비례할 수밖에 없고 공시가격을 현실화하다 보면 중저가 주택을 소유한 분들도 세금이 오를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하고 중저가 주택의 재산세율이 인하되면 서민 부담이 상당히 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