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손병산

정부 "2단계 거리두기 1주일 더 연장"

입력 | 2020-08-28 09:31   수정 | 2020-08-2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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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음식점·카페 등 일상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업소의 영업방식과 운영시간을 제한하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주말에 종료되는 수도권의 2단계 거리두기를 한 주 더 연장하되, 보다 강력한 방역조치를 추가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일각에서 주장하는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대해선 ″경제·사회적 파급효과를 감안하면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마지막 카드″라고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