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홍의표

보름간 종교·체육·유흥시설 운영 중단 권고

입력 | 2020-03-22 07:04   수정 | 2020-03-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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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앞으로 보름을 코로나19 대응의 결정적 시기로 규정하고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어제 대국민 담화를 통해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종교시설이나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은 앞으로 보름간 운영을 중단해줄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에는 시설업종별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시설 폐쇄는 물론 구상권 청구 등 가능한 모든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