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이은수 리포터

[스마트 리빙] 봄꽃 인테리어로 '코로나 블루' 이겨내요

입력 | 2020-04-02 06:51   수정 | 2020-04-02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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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해졌는데도 코로나 19 때문에 바깥으로 나가 봄을 만끽하기가 어렵죠.

집에만 있어 우울하고 불안하다면 화사한 봄꽃으로 집안을 꾸며 기분 전환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알록달록하고 예쁜 꽃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죠.

실제로 식물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 편안할 때의 뇌파인 ′알파파′가 활성화되고, 우울감과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우울하고 무기력할 때 생동감이 넘치는 붉은색, 노란색 계열의 꽃을 보면 의욕이 살아나고 기분이 좋아진다는데요.

′봄′ 하면 떠오르는 꽃, 프리지어와 개나리, 수선화 등을 꽃병에 꽂아 집안 곳곳에 두면 실내 분위기가 화사해지고요.

장미나 튤립처럼 붉은색 계열의 꽃도 인테리어에 활용하기 좋은데요.

활력을 주는 동시에 공간에 생동감을 불어넣어 주는 꽃입니다.

불안하고 화가 날 때에는 은은한 백색의 백합, 스타티스, 카네이션을 추천하는데요.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고요.

향이 강해서 몇 송이만 꽂아 놓아도 집안 가득 향기가 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