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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진 리포터
[이 시각 세계] 전쟁 멈추게 한 코로나19…예멘 내전 중단
입력 | 2020-04-10 07:28 수정 | 2020-04-1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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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동맹군을 이끌고 5년째 예멘 내전에 개입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가 현지시각 2일 정오부터 2주간 휴전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사우디 측은 ″유엔 사무총장이 코로나19와 관련해 제안한 휴전안을 예멘 정부가 수락했고, 사우디도 예멘 정부의 이같은 결정을 지지한다″고 발표했는데요.
이번 휴전 결정은 사우디에서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어제 기준 사우디에서는 코로나19 누적 확진 환자가 2천 9백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