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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캐스터
[날씨] 뒷북 추위 대비…황사도 유입돼
입력 | 2020-04-21 07:44 수정 | 2020-04-2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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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뒷북 추위의 심술이 시작됐습니다.
먼저 기온부터 살펴보시죠.
현재 강원도 철운 임남의 수은주가 영하 2도로 일부 중부 내륙은 영하권까지 떨어졌고요.
파주도 2.4도, 서울도 6도로 전국이 어제 아침보다 3도에서 6도 가량이나 낮습니다.
옷깃을 단단히 여미고 나가시는 편이좋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붑니다.
현재 강풍 특보는 강원 영동 지방에 발효 중인데요.
오후에는 서해안과 서울 등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도 확대되겠습니다.
내륙에서도 순간 최대 풍속이 70km에 달할 수 있기 때문에 강풍 피해 없도록 유의하셔야겠고요.
황사 먼지도 유입되면서 지금 가장 먼저 영향을 받는 백령도의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앞으로 서울 등 내륙 지방으로도 먼지가 들어오면서 전국으로 빠르게 퍼져나가겠습니다.
오늘 전국의 하늘 가끔 구름 많이 지나는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또 해상의 물결도 거세게 일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이 6도, 안동이 6.7도로 어제 아침보다 낮게 시작하고 있고요.
낮에도 찬 바람에 쌀쌀해서 서울이 10도, 대전 13도, 광주 14도, 대구 16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이번 주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기는 갈수록 건조해지겠고요.
서울의 아침 기온이 4도를 밑도는 등 주 후반까지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