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아영

방판업체·대형학원 등 4곳, 고위험시설 지정

입력 | 2020-06-23 06:34   수정 | 2020-06-23 07:15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코로나19의 지역 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오늘(23일)부터 방문판매업체 등 4곳을 고위험시설로 추가 지정합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밀폐된 공간에서 코로나19 전파가 쉬운 직접판매홍보관을 비롯해, 유통물류센터와 대형학원, 뷔페를 고위험시설로 추가 지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업체의 사업주와 이용자들은 오늘 오후 6시부터 출입자 명부 관리와 개인보호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지켜야 하고, 위반할 경우 벌금이 부과되거나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