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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용
해리스 북미관계에 "美 진전 이루는 데 열려있다"
입력 | 2020-06-26 06:08 수정 | 2020-06-26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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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는 북한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 미국은 진전은 이루기 위해 열려있는 입장이며 한국과 긴밀한 조율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리스 대사는 현지시간 25일 미국 워싱턴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한미전략포럼 기조연설에서 ″미국은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에서 설정한 외교와 목표를 통해 진전을 이루는 데 여전히 열려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미국은 남북 관계에 대한 한국의 노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며 ″북한이 역효과를 낳는 추가 행위를 삼갈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