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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공적 마스크' 폐지…수량 제한 없이 구매 가능
입력 | 2020-07-12 07:03 수정 | 2020-07-12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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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말 도입됐던 정부의 공적 마스크 제도가 오늘부터 폐지됨에 따라 소비자들은 원하는 곳에서 KF80, KF94 등의 보건용 마스크를 자유롭게 살 수 있습니다.
다만,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수술용 마스크는 현행 공적 공급제도가 유지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스크 대란 재발을 막기 위해 시장 동향 모니터를 강화하는 한편,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구매 수량 제한 등의 조치를 신속하게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