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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하
민주, 오늘 행정수도TF 첫 회의…공론화 시동
입력 | 2020-07-27 06:08 수정 | 2020-07-27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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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오늘, ′행정수도 완성 추진 태스크포스′ 첫 회의를 열고, 최근 정치 쟁점으로 떠오른 행정수도 이전 논의에 대한 공론화에 나섭니다.
행정수도완성추진 TF 단장을 맡은 우원식 의원은 ″행정수도 기능이 빠져나간 서울을 어떻게 디자인할지가 중요한 논의 사항″이라며 ″미국 워싱턴DC와 뉴욕을 모델로 서울을 어떤 방식으로 경제수도로 만들지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 여권에서는 수도권 민심을 고려해 ′행정수도 세종, 경제수도 서울′의 밑그림을 제시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TF는 오늘 첫 회의에 이어 세종, 충남, 충북 등에서 지역 순회 간담회를 열어 여론전에 나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