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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캐스터
[날씨] 연휴 내륙 쾌청…제주·동해안 오락가락 비
입력 | 2020-10-09 06:20 수정 | 2020-10-09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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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을 순우리말로 하늘연달이라고 합니다.
하늘연달 오늘부터 시작되는 한글날 연휴 기간 동안 서울을 포함한 내륙 대부분 지방에서는 쾌청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과 낮, 낮과 밤 사이 큰 기온 차에만 대비를 잘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이와 달리 동쪽 지방의 하늘 빛은 차츰 흐려지겠고요.
내일은 제주와 동해안에서 오락가락 비도 내리겠습니다.
또 남해안과 동해안에서는 강풍과 너울을 계속해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 울산과 부산 등 경상도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에 있고요.
여수와 통영 등지에는 순간적으로 시속 70km가 넘는 바람이 관측되고 있습니다.
또 해상으로는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모레까지 너울이 지속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아침만큼이나 서늘해서 서울은 12.8도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낮 기온 서울 24도, 대전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 지방도 광주 24도, 대구 22도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