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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할인] 아카펠라 그룹 '두왑사운즈'

입력 | 2020-10-09 07:39   수정 | 2020-10-09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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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코로나로 설 곳을 잃은 예술인들을 위해 마련한 뉴스 속 작은 공연장, <프로젝트 불금 조조할인>입니다.

오늘은 목소리만으로 모든 걸 다 하는 젊은 아카펠라 그룹, ‘두왑사운즈’를 소개합니다.

◀ 영상 ▶

생머리 휘날리며
나를 향해 손을 흔드는 너

머리에서 발끝까지
나를 사로잡네 이야에로

네가 좋아 너무 좋아
모든 걸 주고 싶어

너에게만은 내 마음
난 꾸미고 싶지 않아

언제까지
너와 함께

룰루랄라 신촌을 향하는
내 가슴은 마냥 이야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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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왑사운즈]
″안녕하세요. 저희는 아카펠라 팀 ‘두왑사운즈’입니다.″

[앵커]
″노래 굉장히 잘하시더라고요. 가수는 가수구나 했어요. 아카펠라로 가겠다고 한 게 솔직히 말씀드리면 쉬운 결정은 아닐 것 같아요. 그렇지 않나요?″

[이랑/알토]
″저희들의 노래를 들으시는 분들이 모두 다 좋아해주시는 걸 보면서 아 그래도 더 많이 대중적여질 수 있겠구나, 더 많은 분들이 아카펠라를 즐길 수 있겠구나, 희망이 매년 또 생기더라고요. 그런 것들 때문에 계속해 나가는 것 같아요.″

[앵커]
″한번 차례차례 쌓아볼 수 있어요?″

[앵커]
″가까이에서 있으니까 굉장히 좋네요. 공연장에서 관객들을 보면서 하는 거랑 랜선 공연하실 거라고 하셨는데 느낌이 어떻게 다르세요?″

[호민/테너]
″랜선 공연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댓글도 많이 달아주시고 하지만 일단은 일방적으로 간다는 느낌이 공연장에서 보다는 훨씬 많은 거 같아요.″

[종현/베이스]
″직접 만나서 공연하고 싶은데 지금 못 하는 상황이잖아요. 빨리 서로가 조심해서 이 상황을 좋게 만들어서 공연장에서 뵀으면 좋겠다.″

[앵커]
″말씀 감사하고 OST 준비하셨다고 들었는데요?″

[두왑사운즈]
″지금까지 두왑사운즈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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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거탑] B rossette

[내 이름은 김삼순] She is
숨겨왔던 나의 수줍은 마음 모두 내게 줄게

[커피프린스] 랄랄라, It′s love!

[불새] 인연
지워질 수 없는 아픈 기억들
그리워하면서도 미워하면서도 난 널

[해를 품은 달] 시간을 거슬러
짙어져 간 그리움에 잠겨
시간을 거슬러 갈 순 없나요
그때처럼만 그대 날 안아주면
괜찮을 텐데

[대장금] 오나라
오나라 오나라 아주 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