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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대륙을 속였다'…우한의 영웅 간호사, 실체는?
입력 | 2020-10-19 06:37 수정 | 2020-10-1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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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이슈를 전해드리는 ′투데이 이슈 톡′ 시간입니다.
국내에서도 일부 유명인들이 과거의 좋지 않았던 전력들이 폭로돼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이슈톡 첫 번째 키워드는 ″우한 영웅 간호사의 가짜 인생″입니다.
중국의 CCTV가 지난 2월 주목한 간호사 ′위신 후이′입니다.
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 첫 번째로 지원한 간호사였기 때문인데요.
당시 그녀의 미담은 중국 전역에 대대적으로 보도됐고, 그녀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청년 투쟁 선봉′의 상징이 됐다고 합니다.
의료 봉사 뒤 지난 4월 말 자신의 고향인 장쑤성으로 돌아온 그녀는 ″이제 군인의 아내가 되고 싶다″는 영상을 올렸는데요.
그런데 상황이 급반전 됐다고 합니다.
위신후이는 간호사도 아니었고, 이미 결혼해 아이도 있었으며, 채무 관계로 은행에 빚독촉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폭로된 건데요.
현재 CCTV는 위신후이의 관련 보도를 모두 삭제한 상태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