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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날씨] 가을 폭우 대비…밤에 대부분 그쳐
입력 | 2020-11-19 07:43 수정 | 2020-11-19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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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울 등 수도권지역으로는 시간당 15에서 20mm 안팎, 충남 서산 등지에는 시간당 30mm 안팎의 세찬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 밖의 지역으로도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서 요란한 비가 오는 곳들이 많은데요.
오늘 출근 시간까지는 굵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에 따라 조금 전 6시 20분을 기해서는 서울 서남권과 인천, 광명 등지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고요.
서해안과 동해안 지역을 따라서는 강풍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하루 동안에 전국적으로 최대 50에서 80mm가량의 비가 오겠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비가 집중되기 때문에 피해 없도록 주의해 주셔야겠습니다.
비는 낮 동안에 중부 서해안 지역을 시작으로 밤이면 대부분 잦아들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 20도 안팎까지 올라서 시작하고 있습니다.
서울이 18.7도, 강릉이 23.9도 보이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17도, 대전 18도가 예상됩니다.
남부 지역의 낮 기온은 광주가 20도, 부산이 21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돌아오는 일요일에 또 한 차례 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