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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지난해 수입만 44억 원…16살 美 틱톡 스타
입력 | 2020-11-25 06:47 수정 | 2020-11-25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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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0~20대 인구 중 무려 40% 이상이 애용한다는 소셜 미디어 ′틱톡′.
그 인기에 힘입어 팔로워 수만 1억 명에 달하는 핵인싸 소녀가 화제입니다.
다섯 번째 키워드는 ″틱톡 스타 소녀 한해 44억 원″입니다.
경쾌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앳된 모습의 이 소녀!
이 소녀의 다른 영상들은 어떨지 팔로워를 맺어 나머지 영상들도 보고 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어 보이는데요.
이런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최근 1억 팔로워를 확보한 미국 코네티컷주에 사는 16살 소녀 ′찰리 더밀리오′입니다
불과 1년 반 전, 자신의 침실에서 경쾌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을 틱톡에 공개한 후, 지난 4월 팔로워 5천 만 명을 달성한 데 이어, 다시 7개월 만에 1억 명의 팬을 거느리게 됐다는데요.
틱톡 사상 팔로워 1억 명 돌파는 더밀리오가 처음이라고 합니다.
틱톡의 폭발적인 인기 덕분에 더밀리오가 작년 한 해 벌어들인 수익만 우리 돈 약 44억 원!
더밀리오는 억! 소리 나는 팔로워 덕에 글로벌 의류업체나 식품업체와 광고 촬영은 물론 작년에는 애니메이션 작품에 성우로 데뷔했다고 하는데요.
틱톡이 낳은 스타의 다음 행보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