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나경철

[뉴스터치] 3년 새 866억 쌓인 '로또 5등' 5천 원

입력 | 2020-11-25 06:54   수정 | 2020-11-25 06:55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 앵커 ▶

다음 소식 볼까요

″′로또 5등′ 미수령 886억″

보통 로또 1등이야 당첨금이 수 십억씩 하지만, 로또 5등의 당첨금 5천원에 불과한데요.

5등 로또 당첨금이 이렇게나 많이 쌓였나 봐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최근 3년간 쌓인 미수령 로또 당첨금이 1천3백억원을 넘어섰다는데요.

대부분 당첨금이 5천원인 5등 복권에서라고 합니다.

여러분은 당첨번호 6개중 몇 개 까지 맞춰보셨나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맞춰본 로또 번호가 5천원 이라도 당첨됐던 기억 있으실 텐데요.

하지만 5등 당첨금, 아예 안찾아 가신분들 많다고 합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누적된 로또 당첨금 미수령액은 총 1천315억원이라는데요.

5등 미수령액은 총 886억원으로 전체의 67.8%에 달했다고 합니다.

당첨금이 미미하다 보니 수령하지 않은 결과로 보인다는데요.

찾아가지 않은 1등 당첨금도 총액이 147억3천600만원에 달했다고 합니다.

뉴스 터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