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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철
[뉴스터치] 오는 25일부터 공동주택 분리배출 전면 시행
입력 | 2020-12-03 06:57 수정 | 2020-12-03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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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마지막 소식 볼까요.
″페트병, 잘못 버리면 과태료″
코로나19로 배달물량이 늘어서 재활용 쓰레기도 많이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 나경철 아나운서 ▶
투명 페트병과 라벨을 따로 버리지 않으면 과태료를 물게 된다고 합니다.
비닐과 투명 페트병을 따로 분리해 버리는 분리 배출제가 오는 25일부터 공동주택 기준 전국적으로 전면 시행됩니다.
당초 7월부터 시행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주민들과의 긴밀한 협의가 지연되면서 시행이 미뤄진 건데요.
식품을 담는 데 쓰이는 포장 용기는 제품에 따라 다른 플라스틱이 섞여 있어서 해당하지 않고요.
투병 페트병의 경우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후 페트병에 부착된 라벨을 꼭 제거하고 페트병을 압축한 후 버리면 된다고 합니다.
뉴스 터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