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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혁
취학 대상 아동 34명 소재 확인 안 돼…수사 의뢰
입력 | 2021-02-25 12:13 수정 | 2021-02-2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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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초등학교에 입학해야 하는 아동 가운데 34명의 소재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전국 초등학교의 예비소집에서 2021학년도 취학 대상 아동 가운데 290명의 소재가 미확인돼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결과 256명의 소재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소재를 명확히 파악하지 못한 아동은 34명이며, 이 가운데 32명은 해외로 출국했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경찰은 외교부와 함께 현지 경찰에 이들 32명에 대한 수사를 의뢰하는 등 소재 파악을 지속할 방침입니다.
국내에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2명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소재를 파악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