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김민욱

택배기사·환경미화원·발달장애인 등 백신 사전 예약

입력 | 2021-08-01 13:03   수정 | 2021-08-0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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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8~49세 택배기사·환경미화원 등 8월 우선 접종 대상자를 위한 사전예약이 오는 3일부터 나흘 동안 진행됩니다.

대상자는 각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대중교통 근무자와 택배노동자, 환경미화원과 콜센터 노동자 등 약 2백 만 명입니다.

분산 예약을 위해 3일에는 수도권 대상자, 4일에는 비수도권 대상자가 우선 예약하며 5일에는 전국의 대상자가 예약이 가능합니다.

목요일인 5일부터는 방역수칙 이행이 어려운 발달장애인과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할 위험이 높은 질환을 가진 장애인 등을 위한 사전예약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