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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오세훈 서울시장, '허위 사실 공표' 검찰 조사
입력 | 2021-10-02 12:18 수정 | 2021-10-0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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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늘 서울시장 보궐선거 기간에 파이시티 사업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언급한 혐의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오늘 오전 서울중앙지검 조사에 앞서 ″검찰 조사받는 모습 보여 드려 국민께 매우 송구″하다면서 ″검찰 조사에서 당당하게 진술하고,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지난 4월 방송사 토론회에서 비리 의혹이 불거진 파이시티 사건이 과거 시장 재직 시절과 무관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로 고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