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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연
조성은, 김웅 의원과 통화 녹취 정보공개청구
입력 | 2021-10-07 12:03 수정 | 2021-10-0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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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을 제보한 조성은 씨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자신과 김웅 의원간의 통화 내용이 담긴 녹취 파일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했습니다.
조 씨는 오늘 자신의 SNS에서 ″용량 부족으로 불필요한 것들을 많이 삭제했었다″며 ″나도 원본을 들을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정보공개 청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수처는 조 씨가 김 의원으로부터 여권 인사들에 대한 고발장을 전달받은 지난 해 4월 3일 두 사람이 통화한 녹취 2건을 최근 복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