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김혜경 씨와 '충청 공략'‥尹, 김한길 만나 '외연 확장'

입력 | 2021-11-21 11:56   수정 | 2021-11-2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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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매주 타는 민생버스 이른바 ′매타버스′를 타고 배우자 김혜경 씨와 함께 충청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오전 대전 현충원의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묘역을 참배했고, 이후 충북 보은의 한 초등학교를 찾아 기본소득과 관련한 간담회를 가진 뒤, 청주의 전통시장도 방문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오늘 오전 사랑의교회 예배에 참석해 기독교계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오후엔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를 만나 중도 외연 확장을 위한 ′국민화합위원회′ 출범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