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김민재/삼성증권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등장에 급락세‥중국 증시 조정 중

입력 | 2021-11-29 12:16   수정 | 2021-11-2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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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입니다.

코스피가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우려에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기관이 5거래일 만에 매수세를 나타내면서 장 초반에는 낙폭이 줄어든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코스닥 역시 외인과 기관 매수세 1,000포인트를 지켜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1포인트 내린 2923.34포인트로, 코스닥은 4.18 포인트 내린 1001.71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이 5거래일 만에 매도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견된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 공포에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내리는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두산중공업이 1조 5,000억에 달하는 일선 유상 증자를 결정하면서 주가가 13% 넘게 내리고 있습니다.

또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발전 확대를 위해 추진하던 해상 풍력 발전 패스트트랙 계획이 국자로 무산된 것으로 전해지면서 풍력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조정받고 있고 일본 증시 또한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