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겸허하게 1위 후보다 어떤 후보라는 걸 떠나서 저희가 추구하는 또 국민의힘의 정권 교체를 위해서 꼭 당선되어야 하는 국민의힘 후보가 되어야 하는 후보이지 않겠느냐, 라는 것을 우리 당원들과 국민들께 겸허한 자세로 설득하고 있는 중입니다.
◀ 앵커 ▶
요새 역선택 문제 뜨거운데요.
일단 장 의원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역선택 방지 조항은 필요하다고 보시는 건가요?
◀ 장제원 / 국민의힘 국회의원(18·20·21대) ▶
그러니까 저는.
저희 국힘 캠프 입장에서는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저희에게 의견을 물어왔습니다.
경선의 절차라고 생각하고요.
저희는 국민의힘 캠프의 생각을 아주 충실하게 선관위에 전달을 했거든요.
국민의힘 캠프의 생각은 역선택 방지 조항은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게 사실은 우리 당내에서 역선택 방지 조항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새로 형성돼 왔거든요.
거슬러 올라가면 2018년 지방 선거 때 홍준표 대표님 시절입니다.
그때 전국 위원회에서 당헌당규를 정해서 99조의 역선택 방지 조항을 선택할 수 있다는 그 당헌 당규를 개정했거든요.
그때 홍준표 대표가 말씀하시기를, 역선택 방지 조항은 반드시 있어야 하고 그동안 이것을 채택하지 않은 것은 굉장히 엉터리 여론 조사였다고 말씀하지 않았습니까?
그러고서 2018년에 역선택 방지 조항을 넣어서 경선을 했었고요.
유승민 전 원내대표께서도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 경선 당시에 역선택이 필요하다, 라는 입장을 또 공식적으로 말씀하셨고.
4.7 재보궐 선거, 이번 선거에서도 당시 여의도 연구소에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취합해서 공천관리위원회에 공문을 보냈습니다.
역선택 방지 조항이 없다고 하면 왜곡된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이 뜻을 전달하겠다, 그리고 또 공문을 보낸 적이 있거든요.
그리고 이준석 대표께서도 최고위원 이후에 경준위에서 역선택 방지 조항이 필요 없다고 한 것을 두고 이것은 역선택 방지 조항이 필요하다는 지시를 하겠다는 브리핑을 하지 않았습니까?
민주당 또한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민주당 후보 경선에 관여할 수 없도록 원천 차단을 해놓고 경선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우리 당에서는 그런 제안이 없다, 라고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그리고 우리 당의 지도자들 또 당을 대표하시는 대표자들 전부 다 역선택 방지 조항의 필요성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언급한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저희는 또 그런 의견을 전달했고 또 지금 드러나는 여론조사상을 보게 되면 정권 교체가 필요 없다, 라고 이야기하는 분들의 거의 50% 이상이 또 홍준표 대표라든지 유승민 대표를 지지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국민의힘의 대통령 후보를 뽑는 그 경선에 정권 교체가 필요 없다, 라는 분들이 개입한다?
이거는 좀 잘못됐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 앵커 ▶
제가 홍 후보님이나 이 후보님 입장에서 몇 가지 좀 질문을 드리겠는데요.
좀 이따가 드리고 일단 선관위가 어떤 결정을 하더라도 그 룰에 대해서는 따르신다는 입장에 대해서는 변함이 없으시죠?
◀ 장제원 / 국민의힘 국회의원(18·20·21대) ▶
합리적이고 상식적이고 과학적으로 이게 선거의 경선룰이라는 것이 정무적으로 혹은 유불리를 따져서 결정할 문제가 아니지 않습니까?
아주 과학적으로, 상식적으로 결정해주실 것이라고 믿고요.
저희는 경선 절차에 대해서 의견을 말해라.
그래서 가서 충실하게 성실하게 말씀을 드렸고 선관위에서 결정될 사항 저희는 따를 생각합니다.
◀ 앵커 ▶
그리고 어제 뉴스버스 보도 관련해서 여쭤보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일단 입장은 이거 자체의 어떤 고발장 자체가 날조라는 입장이신가요?
제가 정확한 입장을 일단 정리해야 할 것 같아서요.
◀ 장제원 / 국민의힘 국회의원(18·20·21대) ▶
그러니까 지금 손준성 검사도 그런 적이 없다.
◀ 앵커 ▶
부인하고 계시고요.
◀ 장제원 / 국민의힘 국회의원(18·20·21대) ▶
또 고발장을 받았다고 하는 김웅 의원도 잘 모르겠다.
◀ 앵커 ▶
김웅 의원이 기억이 안 난다고.
◀ 장제원 / 국민의힘 국회의원(18·20·21대) ▶
그렇죠.
잘 모르겠다고 한 것이고 실제로 고발도 안 됐으니까.
그런 상황에서 이 모든 책임을 윤석열 후보에게 덧씌우면서 정치 공작이자, 음흉한 정치 공작이다 온갖 공세를 퍼붓고 있지 않습니까?
저는 이것이 그야말로 우리 국민의힘 경선에 개입하려는 그런 날조고 음흉한 정치 공작이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 앵커 ▶
그러니까 장 의원님이나 캠프의 입장은 고발장 자체가 어디서 작성됐을지 모르고, 고발장은 실재하는 거고요, 그렇죠?
당에, 고발장.
◀ 장제원 / 국민의힘 국회의원(18·20·21대) ▶
당에 고발장이 어디 있나요?
◀ 앵커 ▶
고발장 자체의 어떤 실체에 대해서도 그거는 조작된 걸 수 있다는 그 말인가요?
◀ 장제원 / 국민의힘 국회의원(18·20·21대) ▶
그러니까.
◀ 앵커 ▶
그 당에 넘겼다고 해서.
◀ 장제원 / 국민의힘 국회의원(18·20·21대) ▶
그 당시 당의 법률지원단에 사실상의 책임이었던 정정식 의원은 보고받은 적이 없다고 이야기하지 않습니까?
그 고발장의 실체부터 시작해서 이것이 손준성 검사와 작성을 해서 김웅 의원이 넘겼는지 김웅 의원이 그걸 받았는지 김웅 의원이 또 우리 법률 지원단에 그걸 넘겼는지도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은 그야말로 보도에 근거한 그냥 보도에 보도일 뿐이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정말 이렇게 정치 공세하는 것이 저는 이게 도리인지.
◀ 앵커 ▶
김웅 의원님은 그걸 넘겼다는 것까지는 인정한 것 아닌가요, 혹시?
◀ 장제원 / 국민의힘 국회의원(18·20·21대) ▶
저는 보도에 의하면 넘겼다, 혹은 전체 제보가 많이 들어와서 그 제보를 넘긴 적은 있다, 그런데 그것이 들어가 있는지, 안 들어가 있는지 모르겠다는 입장 아니겠습니까?
분명한 이야기는 제가 김웅 의원하고 대화를 안 나눠봐도 모르겠는데 MBC에서 취재를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앵커 ▶
알겠습니다.
그런데 고발장 자체는 저희는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 고발장이 어디서…
◀ 장제원 / 국민의힘 국회의원(18·20·21대) ▶
어떤 근거로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 앵커 ▶
보도에 따르면.
◀ 장제원 / 국민의힘 국회의원(18·20·21대) ▶
보도에 따르면?
알겠습니다.
◀ 앵커 ▶
보도에 따르면 고발장은 있다는 것이고 저희가 어떤 보도를 그래도 인용 보도하는 이유는 거기 몇 가지 보도대로라면 합리적 의심을 할만한 구석이 있기 때문에 그런 거거든요.
그게 뭐냐 그런 거냐 하면 검찰이 작성했을 가능성이 크다.
지금 손 검사는 부인하고 있지만 검찰이 작성했을 가능성이 크다.
◀ 장제원 / 국민의힘 국회의원(18·20·21대) ▶
어떤 근거로 말씀하시는 겁니까?
◀ 앵커 ▶
왜냐하면 넘긴 것이, 그때.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이라고 보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손 검사는 부인하고 있고요.
◀ 장제원 / 국민의힘 국회의원(18·20·21대) ▶
부인하고 있죠.
◀ 앵커 ▶
부인하고 있고요.
그런데 넘긴 부분이 공공수사부장이다.
그건 뭐냐 하면 대검에 어떤 영향력이 있는 그분들이 그 사건을 드라이브하기 위해서 공공수사부장에게 넘겼다, 이 주장이거든요, 보도는.
그때 윤석열 전 총장이 계실 때 윤석열 전 총장이 관할할 수 있는 그 수사 분야가 대검 공공수사부장이다.
그런데 거기 쓰여 있는 게 수신 대검공공수사부장이다, 이 부분을 보도는 이야기하고 있는 점에 대해서 어떻게…
◀ 장제원 / 국민의힘 국회의원(18·20·21대) ▶
우리 앵커께서도 기억하시겠지만 그 당시에 이 조국 사건이라든지 청와대 울산 시상 선거 개입 사건이라든지 이런 것 때문에 추미애 전 장관께서 보복 학살 인사를 통해서 거의 모든 검찰 수뇌부가 윤 총장을 호위하고 있는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그런 상황에서 야당의 고발장이 어떤 실효성이 있겠습니까?
야당의 고발장이야말로 정치적 고발로 낙인찍을 수 있는 고발이지 않겠습니까?
그거로 수사가 진행될 것 같습니까?
그거는 제가 볼 때는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것이고요.
그다음에 이 손준성 씨가 만약에 진짜로 우리 윤 총장이 시켜서 그렇게 고발장을 작성해서 야당의 고발이 필요했다고 하면 왜 돌아 돌아서 김웅 의원에게 그걸 부탁했을까요?
김웅 의원은 그 당시에 새로운 보수당에서 넘어와서 공천을 받아서 송파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던 의원도 아니었어요.
그분은 우리 당의 사정이라든지 상황을 전혀 모르는 분이에요.
거기에다가 이야기하겠습니까?
아니면 실질적으로 법률 지원단의 책임 역할을 하고 있는 정정식 의원에게 바로 이야기를 하겠습니까?
정정식 의원과 우리 총장님 사이는 굉장히 가까운 사이예요.
그러니까 이렇게 전혀 뭐가 기승전결이 맞지 않은 걸 가지고 허무맹랑한 지금 보도를 하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아귀가 아무것도 맞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 앵커 ▶
제가 어떤 최초 보도가 저희 보도가 아니었기 때문에.
◀ 장제원 / 국민의힘 국회의원(18·20·21대) ▶
그렇습니다.
◀ 앵커 ▶
인용을 할 수밖에 없는데요.
◀ 장제원 / 국민의힘 국회의원(18·20·21대) ▶
그렇습니다.
◀ 앵커 ▶
그 인용에 따르면 김웅 의원과 그분은 손 검사는 어떤 인연이 있다는 보도고요.
그래서 김웅 의원한테 넘겼다는 보도.
그다음에 또 하나는 아까 말씀하셨지만 장 의원님이 설명하신 대로 검찰 자체가 윤 총장과 법무부 장관의 어떤 극심한 대립 관계에 있었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그냥 고발을 하면 검찰의 다른 분, 중앙지검이나 혹은 다른 쪽으로 넘어갈까 봐, 이 공공수사부장이란 이 윤석열 총장의 영향력에 있는 쪽에 그걸 딱 찍어서 고발을 했다.
이 주장이 하나 있고요.
◀ 장제원 / 국민의힘 국회의원(18·20·21대) ▶
제가 알기로요.
그 당시에 각종 시민단체라든지 보수 단체에서 어마어마한 고발들을 했다고 합니다.
대검이고 중앙지검이고 남부지검, 동부지검 간에.
그 고발을 가지고도 수사 충분히 할 수 있거든요.
특별히 야당의 고발이 필요한 시점일까요?
◀ 앵커 ▶
그러니까 바로 그 부분을 보도는 이야기하고 있는 거예요.
◀ 장제원 / 국민의힘 국회의원(18·20·21대) ▶
저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게요.
만약에 선거 기간 동안 야당이 보도를 한다고 치자고요.
저희도 각종 선거 과정에서 지역구선거 과정에서 많은 선거 제보를 받지 않습니까?
그거 당에다 줍니다.
그럼 당에서 그게 다 고발될 것 같습니까?
그러니까 그런 것들이 전혀 납득이 안 되는 이유거든요.
야당의 고발이 어떤 실효성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야당의 고발로 수사를 한다?
정말 그게 가능하겠습니까, 그게?
◀ 앵커 ▶
제가 보도를 인용해서 자꾸 여쭤보기가 그렇긴 한데.
끝까지 여쭤보지 않을 수 없어서 제가 좀 여쭤보겠습니다.
◀ 장제원 / 국민의힘 국회의원(18·20·21대) ▶
그러십시오.
◀ 앵커 ▶
방금 말씀하신 그런 부분 때문에, 여러 시민단체의 고발도 있고 하니까.
그런데 고발 자체가 무작위로 들어가다 보니까 이 고발이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의 관할일 수도 있고 또 관여하지 못하는 부분이 상당수니까 직접적인 관할을 하기 위해 대검 공공부장을 찍어서 수신으로.
윤석열 검찰총장이 관할할 수 있는 통제할 수 있는 대검 공공수사부장이라는 점이 윤석열 총장의 입김이 들어갈 수 있다는 이 보도랑요.
이 보도랑 하나 더 여쭤보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딱 건 것도 검찰의 다른 쪽이나 경찰로 넘어갈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니까 윤석열 총장, 그러니까 검찰이 수사할 수 있는 범위인 공직선거위반법이라는 이 혐의를 찍어서 기소됐다.
이게 보도의 어떤 의혹입니다.
◀ 장제원 / 국민의힘 국회의원(18·20·21대) ▶
그렇게 추리를 하기 시작하면 뭔 말을 못하겠습니까?
추리가 추리를 낳고 가정이 가정을 낳고 전부 다 질문이 그렇다면 만약에 이게 사실이라면 이런 질문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 앵커 ▶
그러니까 공공수사부장하고.
◀ 장제원 / 국민의힘 국회의원(18·20·21대) ▶
그 고발장의 진위 여부도 확정이 안 됐어요.
제가 이걸 들고 나왔는데요.
제가 우리 앵커님 이름만 알면 충분히 캡처할 수 있고.
지금 캡처 보내드릴까요?
충분히 조작할 수 있는 거 아시죠?
이 고발장 자체, 또 거기에 판결문이라든가 판결문이 넘어왔다는 말 자체가 저는 그거의 진위 여부마저도 밝혀지지 않지 않았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걸 가지고 마구 정치 공세를 하고 있는 게 도의적인 겁니까?
이거는요.
그야말로 야권의 유력 후보를 쓰러뜨리기 위한 그야말로 정치 공작이고요.
이 배후는 저는 있다고 봅니다.
◀ 앵커 ▶
어디로, 혹시.
◀ 장제원 / 국민의힘 국회의원(18·20·21대) ▶
배후가 있지 않으면 이게 이런 보도가 나오겠습니까?
이 배후까지 색출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앵커 ▶
장 의원님도 그런 입장이시면 어떤 실체적 진실이 빨리 드러나야 한다는 입장이시면.
◀ 장제원 / 국민의힘 국회의원(18·20·21대) ▶
그렇습니다.
◀ 앵커 ▶
검찰의 진상 조사를 촉구하시는 그런 입장이신 건가요?
◀ 장제원 / 국민의힘 국회의원(18·20·21대) ▶
검찰의 진상 조사 지금 하고 있지 않습니까?
감찰 지시가 나왔으니까요.
◀ 앵커 ▶
그렇군요.
◀ 장제원 / 국민의힘 국회의원(18·20·21대) ▶
검찰의 진상 조사 지켜봐야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 앵커 ▶
이 고발장의 진실 여부나 이 과정은 진상 조사를 마음만 먹으면 쉽게 이루어질 사안이라고 보시는 거죠?
◀ 장제원 / 국민의힘 국회의원(18·20·21대) ▶
저는 손준성 검사도 아니라고 하고 김웅 의원도 아니라고 하지 않습니까?
검찰에서 잘 조사를 해주기 바라겠습니다.
◀ 앵커 ▶
장 의원님께 이걸 여쭤보는 건 지금 상태에서는 적절하지 않을 수 있는데 혹시 제가 약간 먼저 나갈 수도 있는데요.
이게 만약 진실로 드러난다면 이건 큰 문제라고 생각하십니까?
◀ 장제원 / 국민의힘 국회의원(18·20·21대) ▶
그럴 리가 없습니다.
◀ 앵커 ▶
만에 하나라도.
◀ 장제원 / 국민의힘 국회의원(18·20·21대) ▶
윤석열 후보 자체가 그렇게 꼼수로 살아왔던 분이 아닙니다.
만약에 그렇게 살아왔다면 이 자리도 올 수 없었고 이 정권, 늘 이명박 정권, 박근혜 정권, 문재인 정권, 살아있는 권력에 대항해서 그런 수사들을 할 수 있겠습니까?
만약에 그런 흠이 있고 문제가 있다면 벌써 이런 것들이 밝혀져서 윤석열 총장은 이미 이 사회에서 매장이 될 수밖에 없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 앵커 ▶
제가…
◀ 장제원 / 국민의힘 국회의원(18·20·21대) ▶
이런 것들이 만약에 제가 볼 때는 얼마나 많은 압수 수색들이 있었습니까?
이런 것들이 지금 와서 이렇게 조작, 왜곡, 날조되어서 밝혀진다는 게 이 선거는 흙탕물 선거로 만드는 저는 아주 잘못된 그런 보도고 정치 공세라고 생각합니다.
◀ 앵커 ▶
제가 불편한 질문 마지막으로 하나 더 드리겠습니다.
◀ 장제원 / 국민의힘 국회의원(18·20·21대) ▶
하십시오.
◀ 앵커 ▶
어떤 이미 여당에서는 이게 사실이라면 엄청난 일이라고 규정을 하고 공격하고 있으니까요, 여당에서는.
그래서 제가 장 의원님께도 여쭤보는 건데 가정을 안 할 수가 없는데 사실이라면 심각한 문제가 맞는 거죠?
◀ 장제원 / 국민의힘 국회의원(18·20·21대) ▶
사실이라면 전부 다 그래요.
그러니까 그렇게 말씀하시지 마시고 그것을 확정적으로 우리 윤석열 후보가 개입하고 사주하고 청부했다는 증거를 대시고 물러나라고 하십시오.
◀ 앵커 ▶
알겠습니다.
그럼 그건 일단 진상 조사는 지켜볼 수밖에 없겠네요.
◀ 장제원 / 국민의힘 국회의원(18·20·21대) ▶
그렇습니다.
◀ 앵커 ▶
아까 그러면 정치 이야기로 넘어가겠습니다.
역선택 문제요.
그게 그런데 이게 굉장히 이해관계가 엇갈린단 말입니다.
저쪽 후보들이랑.
말이 바뀌었다는 부분은 저도 찾아서 알고 있고요, 저쪽 후보들은.
그러나 지금 어떤 선구안이 넘어오기 전에 이미 그렇게 하기로 했는데 룰을, 지금 와서 흔들면 저쪽 후보들이 가만히 있을까요?
분란이 당연히 큰 분란이 생기는 거 아닌가요, 이 부분에 대해서?
◀ 장제원 / 국민의힘 국회의원(18·20·21대) ▶
이게요.
유불리의 문제라든지 정무적으로 판단해야 할 문제는 아니에요.
지금 여론조사에 드러나고 역선택 방지 부분에 대해서 우리 당내의 그러한 많은 문제의식들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그럼 이거는 과학적으로 상식적으로 결정할 문제고요.
늘 우리 당이 또 일반적으로 우리당에서 경선준비위원회에서 만들어진 여러 가지 룰이 본격적인 선거관리위원회에 오면서 다 바뀌었습니다.
4.7 재보궐선거에게 김 의원께서 경선 준비위원회를 꾸려서 계획을 짰는데 그게 정진석 선거관리위원장이 와서 다 바뀌었거든요.
그래서 이거는 준비를 하는 기간이고, 선거관리위원회는 그거를 확정해서 집행하는 기관이지 않습니까?
◀ 앵커 ▶
장 의원님은 과학적이라고 말씀을 하셔도 이게 경쟁 상대가 있는 게임인데.
룰을 바꾸려고 하면 저쪽에서 제가 이거는 현실성.
어느 쪽에 옳다는 이야기를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 현실적으로 가능하겠습니까?
갑자기 경기를 뛰기 전에 룰을 바꾸자고.
예를 들어서 1등 후보가 나서면 저쪽에서 받아들일 것 같지 않은데.
◀ 장제원 / 국민의힘 국회의원(18·20·21대) ▶
저희들이 나섰나요?
저희는 경선 절차에 의해서 저희 캠프의 입장을 물어봤습니다.
저희는 모르겠습니다 하고 아무 말도 안 하나요?
그게 도리인가요?
그러니까 저희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라고 아주 성실하고 그런 자세로 우리의 논리와 또 그런 자료를 가지고 선거관리위원회에 냈잖아요.
그런 절차를 따랐는데 1등 후보라고 너희는 말하지 마.
이게 상식적이고, 공정한 건가요?
◀ 앵커 ▶
알겠습니다.
◀ 장제원 / 국민의힘 국회의원(18·20·21대) ▶
말도 못 하게 합니다, 요즘.
◀ 앵커 ▶
아까 여쭤봤지만 룰은 정해지는 대로 무조건 따르겠다?
◀ 장제원 / 국민의힘 국회의원(18·20·21대) ▶
저는 이 경선이 지금 사실은 여러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층이 일정 특정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하고 있고, 또 심지어 정권 교체를 바라지 않는 정권의 유지를 바라는 그런 분들이 지금 집중적으로 특정 후보를 지원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국민의힘으로 정권 교체를 원하는 국민들의 여망을 받드는 게 우리 당의 지상 과제인데 그런 것들이 제대로 구현되겠습니까?
◀ 앵커 ▶
그런데요.
◀ 장제원 / 국민의힘 국회의원(18·20·21대) ▶
그런 말씀을 드리는 거죠.
◀ 앵커 ▶
제가 여쭤보고 싶은 건 역선택 방지 조항이 들어간다고요.
그만큼 정치의 열정적인 분들이라면 얼마든 피해 나갈 것 같은데요?
◀ 장제원 / 국민의힘 국회의원(18·20·21대) ▶
그런데요.
그래서 제가 말씀드린 게 유불리가 아니라는 거죠.
그거는 정말 상식적이고 원칙의 문제다.
이런 생각을 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이 합리적으로 잘 받아들여지지 않겠느냐, 저는 기대를 합니다.
◀ 앵커 ▶
홍준표 후보, 지금 역선택 때문이라고 말씀을 하실 것 같은데요.
홍준표 후보의 급부상, 어떻게 분석하세요?
◀ 장제원 / 국민의힘 국회의원(18·20·21대) ▶
제가 그래서 자꾸만 그런 말씀을 하셔서 제가 갖고 왔어요.
얼마 전에 한길 리서치인데요.
정권 교체를 원하지 않는 분들의 57.2%가 홍준표 후보를 지지합니다.
61.6%가 유승민 후보를 지지합니다.
이거를 어떻게 설명을 할까요?
정권 교체를 바라지 않는 분들이 마지막에 본선에서 이재명 후보나 이낙연하고 붙으면 어디를 찍겠습니까?
그런데 정권 교체를 바라지 않는 분들이 압도적으로 지지를 받는 분들이 국민의힘 후보로 나섰을 때 그 경쟁력, 담보할 수 있을까요?
◀ 앵커 ▶
홍준표 후보 측은, 제가 그분들 편을 드는 게 아니고 장 의원이 나오셨으니까 그 입장을 설명해드리는 건데요.
그 측은 이것이 중도 확장성이다 이런 주장을 하고 있는데 어떻게 보세요?
그 분들야말로 그래도 중앙에 있는 사람을 설득할 수 있다.
◀ 장제원 / 국민의힘 국회의원(18·20·21대) ▶
제가요.
그런 의견에 대해서 다 반박을 하잖아요.
그럼 기사는 충돌 일으킬 겁니다.
제가 오늘은 자제하겠습니다.
◀ 앵커 ▶
아, 예.
◀ 장제원 / 국민의힘 국회의원(18·20·21대) ▶
국민들이 판단하실 거라고 봅니다.
◀ 앵커 ▶
시간이 길지 않아서 그런데요.
혹시 이런 어떤 충돌 이런 룰, 와중에 윤석열 후보의 어떤 연이은 말실수, 이게 많이 기사가 됐습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말실수가 있었고요.
어떻게 보세요?
그건 역량의 문제라고 보세요?
캠프의 시스템 문제라고 보세요?
◀ 장제원 / 국민의힘 국회의원(18·20·21대) ▶
저희 시스템에 문제가 있었고요.
어쨌든 자유로운 그런 지면 매체였거든요.
지면 매체의 특성상 자유롭게 말하는 과정에서 앞뒤가 잘려서 보도된 그런 부분이 있었거든요.
그런 것들은 저희가 좀 지면 매체의 특성이라든지 이런 것을 잘 보좌하지 못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고요.
후보에 가지고 있던 확고한 경제관, 안보관, 이런 법치에 대한 인식들이 분명하기 때문에 그런 것들은 앞으로 경선 또는 본 선거 과정에 굉장히 국민들이 그 진위를 알아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 앵커 ▶
국민들이 지금 느끼기에는 토론을 피하고 있다.
이렇게 지적하는 분들이 적지 않은데 어떻게 보세요?
◀ 장제원 / 국민의힘 국회의원(18·20·21대) ▶
토론을 피하려면 대통령 후보로 어떻게 나오나요?
◀ 앵커 ▶
그래서 여쭤보는 겁니다.
◀ 장제원 / 국민의힘 국회의원(18·20·21대) ▶
경선 과정에서 제가 알기로는 17번 정도 있을 거고요.
본선에 가면 일대일 토론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저는 우리 후보가 법사위에서 국정 감사, 인사 청문회 이런 과정에서 7분을 놓고 두 후보가 토론한 적이 있었지 않습니까?
그런 순발력과 확고한 생각들을 짧은 시간에 이야기할 수 있는 능력이 충분하기 때문에 토론의 한 번 기회를 주십시오.
◀ 앵커 ▶
그런데 왜 이준석 대표가 토론을 하자고 그럴 때 피하는.
◀ 장제원 / 국민의힘 국회의원(18·20·21대) ▶
어떤 토론이죠?
◀ 앵커 ▶
이전에, 이전에.
제가 구체적인 어떤 토론인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제가 기억하기로는 토론회를 캠프회가 반발한 것으로.
◀ 장제원 / 국민의힘 국회의원(18·20·21대) ▶
반발한 게 아니고요.
여쭤볼게요.
경선준비위원회에서 토론한 게 맞습니까?
원칙의 문제예요.
상식의 문제예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지금 언론인이시니까 경선이 들어가지도 않은 경선 준비하는 분들이 토론을 하겠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등록도 안 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토론을 하고.
그럼 토론 초점 대상은 누구죠?
그럼 토론을 하고 본 경선에 등록을 안 하면 어떻게 되는 거죠?
그런 원칙과 기준이 많지 않은 일을.
◀ 앵커 ▶
결코 토론을 피한 건 절대 아니었다 이런 말씀이시죠?
◀ 장제원 / 국민의힘 국회의원(18·20·21대) ▶
토론을 피할 것 같으면 당에 들어오지 않죠?
12월에 경선해서 단일화라고 합니까?
그걸 통해서 본선 가는 게 맞죠.
토론을 피할 생각이 없으니까 당에 스피드 하게 입당한 거 아니겠습니까?
◀ 앵커 ▶
하여튼 토론을 보지 못한 많은 시청자, 야당을 지지하거나 아니거나.
혹은 당내이거나 윤 후보의 첫 토론에 대해서 기대하는 부분이 큽니다.
보면 여러 가지 어떤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떻게 하실지.
◀ 장제원 / 국민의힘 국회의원(18·20·21대) ▶
기대해주십시오.
◀ 앵커 ▶
언제쯤 열릴까요?
버스는 출발한 거 아닌가요?
◀ 장제원 / 국민의힘 국회의원(18·20·21대) ▶
제가 일정이 1차 컷오프, 3명이 등록을 했고 오늘 3명이 컷오프 되고 12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12명이 아마 토론을 몇 시간을 해야 가능할까.
8명이 컷오프가 되면 8명 간의 토론은 곧 있을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 앵커 ▶
마지막으로, 불편한 질문만 많이 드린 것 같아서.
윤석열 후보의 공약인데 시간이 다되어서.
묻혀 있다, 이런 거 소개해 주시죠.
◀ 장제원 / 국민의힘 국회의원(18·20·21대) ▶
부동산 만에부터 시작해서 1차 토론을 발표하지 않았습니까?
그 이후에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많은 분들에게 취임하자마자 100일 동안에 두텁게 지원해서 우리 국민들을 보호하고 지켜내겠다, 이 공약이 하나 나올 거고요.
그리고 보육 분야, 보육 부분은 국가가 반드시 책임져야 할 의무 사항이다.
그런 보육 공약이 나올 거고요.
그다음에 지금 일자리 미스 매치를 비롯해서 일자리가 굉장히 어렵지 않습니까?
정규 일자리, 좋은 일자리를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
국민들 피부에 실제로 와닿고 우리 국민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그런 공약들이 차례대로 발표될 예정입니다.
◀ 앵커 ▶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장제원 / 국민의힘 국회의원(18·20·21대) ▶
고맙습니다.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