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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확산 시 영업시간·거리두기 조정 검토"

입력 | 2021-02-17 17:06   수정 | 2021-02-1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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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코로나19가 계속해서 확산할 경우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이나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조정을 다시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수습본부반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계속 유행이 확산한다면 현재 취하는 조치들을 다시 강화할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 제한을 오후 9시에서 10시로 완화했던 부분이라든지 또 단계 조정 같은 부분도 환자 추이에 따라서 검토 가능한 사안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