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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경 캐스터
[날씨] 하루 만에 또 올 최고 기온…주말 내내 비
입력 | 2021-05-14 17:12 수정 | 2021-05-1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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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만에 올 최고 기온을 또다시 갈아치웠습니다.
오늘 대전의 낮 기온이 31.8도까지 치솟았고요.
강원도 영월은 31.3도, 서울도 30.8도까지 올랐습니다.
오늘은 이처럼 덥기만 했는데 내일부터는 날씨가 급변하겠습니다.
먼저 위성 영상부터 보시죠.
지금 중국 남동부부터 일본 남쪽에 장마전선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새 비가 내려서 장마가 아닐까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강한 저기압이 장마전선을 끌어올리는 시늉만 하겠습니다.
이번 비는 사실상 강한 저기압의 영향을 더 받아서 내리는 비라 본격적인 장마의 시작이라고 보기에는 어렵다고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비는 오늘 밤에 제주를 시작으로 월요일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일단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도와 전남, 경남 남해안 지방에 최고 60mm가량으로 이들 지역에 집중적으로 내릴 텐데요.
일요일부터는 경기 남부와 영서 남부, 충청과 전북, 경북 지방에 최고 100mm가량 이 쏟아지겠습니다.
비 피해 없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