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관련 보도 가짜뉴스와의 전쟁′을 주제로 오늘 오후 열린 MBC 통일방송연구소 심포지엄에서 서수민 미국 템플대학교 교수는 언론의 상업주의와 북한은 비정상국가라는 예외주의 등의 이유로 최근 영미권 언론에서 북한관련 오보가 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장용훈 연합뉴스 한반도콘텐츠기획부장은 북한에 대한 이해 부족과 베끼고 보자는 식의 보도행태가 가짜뉴스를 양산하고 있다며 자성을 촉구했고, 김현경 MBC 통일방송연구소장은 북한의 폐쇄성과 취재원에 대한 부실 검증이 가짜뉴스 생산의 주된 원인이라며 시스템화된 팩트체트 기능이 강화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