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김민재/삼성증권

운수 장비, 통신 업종 상승…코스닥 900선 회복

입력 | 2021-06-11 09:41   수정 | 2021-06-1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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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입니다.

일시적 인플레이션이라는 인식의 확대로 미 증시가 상승 마감하자 국내 증시 역시 오르면서 출발한 한 주의 마지막 거래일입니다.

코스피가 강보합권에서 움직이면서 기관 매수세에 3240선을 향해 가고 있고 코스닥은 990선을 회복해 낸 오전장입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7.15포인트 상승한 3231.79포인트로.

코스닥은 2.79포인트 오른 990.56포인트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기관 홀로 물량을 담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물가 지표가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등 급등세를 보였지만 이미 선반영됐다는 인식 속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소 완화되면서 일제히 오르면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살펴보면 오르는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반도체 투 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빨간불 켠 채 거래되고 있고 삼성SDI는 외국인 매수에 4% 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코스피 시장에서 운수 장비 업종이 가장 크게 상승하고 있고 뒤를 이어 통신 업종이 오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증시는 상승하며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