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송기성

류현진, 후반기 첫 경기 7이닝 완봉…시즌 9승

입력 | 2021-07-19 09:41   수정 | 2021-07-1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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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토론토의 류현진 선수가 후반기 첫 등판에서 7이닝 완봉승으로 시즌 9승을 달성했습니다.

류현진은 텍사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등판해 7회까지 안타 3개만을 내주며 무실점 완벽투로 팀의 5대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7이닝으로 진행되는 더블헤더 경기에서 류현진은 83개 공으로 홀로 마운드를 지켜내며 803일 만에 데뷔 세 번째 완봉승을 거뒀습니다.

시즌 9승 5패를 기록 중인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3.56에서 3.32로 낮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