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데스크
엠빅뉴스
14F
정치
사회
국제
경제
연예
스포츠
뉴스데스크
박주린
내일 새벽 리버풀전…손흥민-살라 정면충돌
입력 | 2021-01-28 21:09 수정 | 2021-01-28 21:10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 앵커 ▶
목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내일 새벽 리버풀전에 출격합니다.
선두권 팀들의 대혼전이 펼쳐지면서 승패의 중요성도 그 어느 때보다 커졌습니다.
박주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선두 탈환을 노리던 2위 맨유가 꼴찌 셰필드에 충격패를 당하고…
3위 레스터시티도 에버턴과의 무승부로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는 기회를 놓치면서…
선두권 경쟁은 더 복잡하고 치열해졌습니다.
그래서 토트넘과 리버풀의 맞대결은 1경기 그 이상의 의미를 갖게 됐습니다.
분위기는 지난달 맞대결 때와 사뭇 다릅니다.
8경기 무패 행진 중인 토트넘 훈련장엔 활력이 쳤습니다.
손흥민의 페널티킥을 조 하트가 막아내고 격하게 환호하자,
″와!″
손흥민도 곧바로 파넨카킥으로 응수하고 약을 올리며 중대 일전을 앞둔 긴장감을 덜어냈습니다.
반면 5위까지 추락한 리버풀은 부담입니다.
최근 리그 5경기 연속 무승에 득점도 단 1골.
사흘 전엔 FA컵에서도 탈락하는 등 부진의 늪에 빠졌습니다.
[무리뉴/토트넘 감독]
″모든 팀은 어려운 시기를 겪기 마련입니다. 리버풀은 선수도, 감독도 달라진 게 없기 때문에 (여전히 강팀입니다)″
결국 승부는 양팀의 해결사, 손흥민과 살라의 발끝에 달려 있습니다.
살라가 리그 5경기째 무득점인 가운데 손흥민 역시 골대 불운 속에 한 달 가까이 침묵하고 있는 상황.
최근 2경기 연속 도움으로 예열을 마친 손흥민에겐 득점왕 경쟁과 팀 성적, 모두가 걸려 있는 정면 승부입니다.
MBC뉴스 박주린입니다.
<b style=″font-family:none;″>″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b>
<b style=″font-family:none;″>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b>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