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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묵
[톱플레이] '폭설 속 5연승' 뮌헨…"클럽월드컵 다녀올게요"
입력 | 2021-02-06 20:40 수정 | 2021-02-06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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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올 시즌 리그 9연패에 도전하는 바이에른 뮌헨에게 폭설 정도는 문제없었습니다.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영상 ▶
헤르타 베를린 홈 구장입니다.
눈이 많이 내리는데요.
전반 10분 만에 자네가 페널티킥을 얻어냅니다.
살짝 부딪힌 거 같은데요.
키커는 득점 선두 레반도프스키!
슛이 막힙니다.
이걸 놓치는군요.
여기서 멈출 수 없죠.
전반 21분인데요.
코망의 슛이 골키퍼 키를 넘기면서 들어갑니다.
수비수 맞고 크게 굴절된 행운의 득점 후반에 위기도 있었는데요.
수비가 뚫리면서 실점 위기 칩슛이 골대를 살짝 벗어납니다.
′오마이 갓! 어떻게 이게 안들어가지?′
결국 코망의 결승골로 뮌헨이 5연승으로 선두를 질주했고요.
뮌헨은 가벼운 마음으로 클럽월드컵에 출전하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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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선두 싸움이 치열한 이탈리아 리그입니다.
전반 31분인데요.
바렐라의 감아차기 슛이 들어갑니다.
절묘한 궤적을 그리면서 골망을 흔드는군요.
인터밀란은 페리시치가 한 골을 추가하면서 피오렌티나를 2대0으로 꺾었습니다.
밀란 라이벌 AC밀란을 제치고 다시 선두로 올라서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박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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