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이명진

'발목 부상' 손흥민…'휴~ 쉴 수가 없다'

입력 | 2021-02-15 21:08   수정 | 2021-02-1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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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손흥민 선수가 어제 맨시티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해 우려를 자아냈는데요.

부상 회복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인데, 나흘 뒤 유로파리그에서 강행군을 이어갈 걸로 보입니다.

◀ 리포트 ▶

어제 맨시티전에서 상대 선수 스터드에 찍히면서 발목이 피로 물들었던 손흥민 선수.

이미 교체 카드를 다 써버린 바람에 경기가 끝날 때까지 고통을 참으며 뛰어야 했는데요.

[모리뉴/토트넘 감독]
″심판이 5미터 앞에서 보고 있었고 손흥민은 발목 부상을 당했습니다. 부상이 심각하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발목 부상의 정확한 상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축구전문지 풋볼 런던은 ′나흘 뒤 열리는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볼프스부르크 원정에 모리뉴 감독이 손흥민을 기용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습니다.

빽빽한 일정 탓에 체력도 떨어지면서 한 번 쉬는 것도 괜찮을 거 같은데요.

이런 가운데 한동안 잠잠하던 이적설도 다시 불거졌습니다.

이번엔 이탈리아의 유벤투스인데요.

현지 매체 칼치오 메르가토는 ′유벤투스가 손흥민의 이적료 약 9천만 유로를 확보하기 위해 램지 등 3명을 매각하려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자금난에 처한 토트넘과 재계약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손흥민이 롤모델로 꼽았던 호날두와 함께 뛸 수 있을까요?

(영상편집: 김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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