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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근
어제 오후 9시까지 616명…이틀째 1천 명 밑돌 듯
입력 | 2021-01-03 07:03 수정 | 2021-01-03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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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어제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16명으로, 그제 같은 시각 735명에 비해 119명 적었습니다.
이에 따라 어제 서울동부구치소 수용자 1천122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5차 전수조사에서 추가 확진자가 대규모로 나오지 않았다면,
오늘 오전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1천 명을 밑돌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정세균 국무총리는 어제 서울동부구치소를 찾아 ″초동대응이 미흡했던 점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국민에게 사과의 뜻을 다시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