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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지하수가 만든 카자흐스탄 얼음 화산
입력 | 2021-02-10 06:48 수정 | 2021-02-10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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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화산 하면 시뻘건 용암이 솟구치는 장면을 떠올리게 되는데요.
마지막 키워드는 ″지하수가 만든 신비의 얼음화산″입니다.
얼음이 쌓인 언덕에서 뜨거운 증기가 쉴새 없이 뿜어져 나오는 모습인데요.
이건 카자흐스탄 알마티주에 있는 얼음화산이라고 합니다.
지하에서 뿜어져 나오는 지하수가 혹한의 날씨에 곧바로 얼어서 마치 화산처럼 보이는 거라는데요.
높이는 14m로 올해처럼 거대한 규모로 얼음 화산이 만들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겨울에는 지상으로 흘러나온 지하수로 빙판이 되고 여름에는 빙판이 녹아 녹색 식물이 덮여 다양한 풍경을 보여준다고 하네요.
이슈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