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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영
시흥 어린이집 원아 20여 명 집단 장염
입력 | 2021-03-22 07:35 수정 | 2021-03-22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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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의 한 어린이집에서 원아 20여 명이 노로바이러스 감염 의심 증상을 보이면서,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시흥시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시흥에 있는 한 어린이집에서 일부 원아들이 구토와 복통, 설사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보건당국이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원아 20여 명과 교직원 2명이 비슷한 증상을 보인 것으로 파악돼, 어린이집 조리 도구와 보관 중인 보존식 등에 대한 정밀 분석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