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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주
'투기 의혹' 전 행복청장, 14시간 소환조사 후 귀가
입력 | 2021-04-24 07:10 수정 | 2021-04-24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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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약 14시간의 경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습니다.
전 행복청장인 이 씨는 어제(23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용산구 소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중대범죄수사과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고, 오늘 새벽 0시 쯤 귀가했습니다.
조사를 마친 뒤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이 씨는 ′혐의를 인정하는지′, ′내부 정보를 이용했는지′ 등을 묻는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현장을 빠져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