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나경철

[뉴스터치] 전 세계 맥도날드 직원, '한글 티셔츠' 착용

입력 | 2021-05-14 06:41   수정 | 2021-05-14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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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화제의 뉴스를 모아 짚어드리는 ′뉴스터치′ 시간입니다.

′터치맨′ 나경철 씨, 나와 있는데요.

먼저, 첫 소식 보겠습니다.

″전 세계 맥도날드 ′한글 티셔츠′ 착용″

전 세계 맥도날드 매장 직원들이 ′한글′이 적힌 티셔츠를 입게 된다니, 어떤 내용인가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방탄소년단과 협업해 나선 글로벌 패스트푸드 업체 맥도날드가 특별한 티셔츠를 제작했습니다.

◀ 앵커 ▶

어떤 디자인인지 궁금한데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전 세계 맥도날드 직원들이 이 한글 티셔츠를 입고 일하게 된다는데요.

팬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고 합니다.

미국의 한 패션 전문 매체가 현지시각 12일 SNS를 통해 ′5월26일 맥도날드 직원들의 유니폼′이라는 글과 함께 티셔츠를 공개했는데요.

보시다시피 깔끔한 반팔 티셔츠 한쪽에 그룹 방탄 소년단과 맥도날드 로고와 함께, 밑에 방탄소년단과 맥도날드의 한글 자음이 적혀있는 걸 확인할 수 있죠.

티셔츠는 맥도날드가 방탄소년단과 협업해 26일부터 선보이는 새 메뉴의 판매를 기념해 제작했습니다.

약 한 달 동안 6개 대륙 49개 나라에서 한정 판매할 예정인데, 이 기간에 전 세계 맥도날드 직원들이 입을 유니폼이라는데요.

앞서 맥도날드는 BTS와 손을 잡고 공개한 새 메뉴 외에 ′한글′이 그대로 적힌 소스까지 공개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 앵커 ▶

한글 티셔츠 소식에 국내외 BTS 팬들이 가장 설레겠네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누리꾼들은 ″방탄소년단과 한글이라니 자랑스럽다″ ″역시 방탄소년단″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