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후 흐린 하늘…아침까지 곳곳 비

입력 | 2021-05-31 07:46   수정 | 2021-05-3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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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사이에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의 비구름은 대부분 물러갔습니다.

지금 상암의 하늘빛이 여전히 흐린 가운데 바람이 조금 차가운데요.

옷은 따뜻하게 입고 나와주셔야겠습니다.

현재 비구름은 주로 충청 남부와 전북,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비구름이 많이 약해져서요.

가장 강하게 내리는 곳이 전북 무주등지로 시간당 10mm 안팎입니다.

그 밖의 지역은 대부분 약한 비 정도만 내리고 있는데요.

앞으로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전북과 경북 남부에 5에서 30mm, 충청 남부와 전남 북부 경남 지역에 5mm 안팎입니다.

비는 오전 9시를 전후해서 대부분 잦아들 텐데요.

비가 그친 뒤 낮 동안에도 오늘 대부분 지역의 하늘빛이 흐리겠고요.

중부 지방은 내일도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낮 사이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한때 비구름이 지나가겠습니다.

지금까지 상암문화광장에서 날씨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