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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최소 10억 마리" 캐나다 폭염에 홍합 떼죽음
입력 | 2021-07-12 06:39 수정 | 2021-07-12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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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이슈를 전해드리는 ′투데이 이슈 톡′ 시간입니다.
북미 대륙을 강타한 폭염으로 자연 생태계 피해가 심각하다는데요.
첫 번째 키워드는 ″미국·캐나다 폭염 홍합 떼죽음″입니다.
바위 위에 입을 벌린 채 죽은 홍합이 뒤덮여 있고, 불가사리도 자연 상태로 익어버렸습니다.
섭씨 50도에 육박하는 폭염에 캐나다 서부 해안에 살고 있던 홍합과 대합 등 해양생물이 떼죽음한 겁니다.
현지의 한 대학교수는 이번 폭염으로 최소 10억 마리의 해양생물이 폐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폭염에 썰물이 찾아와 30도 온도에서 몇 시간밖에 견디지 못하는 홍합이 죽어버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도 최악의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열사병으로 숨지는 사람이 많아 이름 붙여진 ′죽음의 계곡′이란 의미의 데스밸리.
현지 시각 9일 낮 기온이 54.4도까지 치솟았다고 합니다.
1913년 이 지역에서 지구 기상 관측 사상 최고 기온으로 기록된 56.7도에 근접한 건데요.
북미 서부 지역은 6월 중순부터 열돔 현상으로 수백 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되는 등 폭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