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이제 겨우 14살…키 226cm 중국 농구 소녀

입력 | 2021-07-19 06:47   수정 | 2021-07-19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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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제2의 야오밍으로 불리는 농구 유망주 10대 소녀가 화제인데요.

다섯 번째 키워드는 ″여자 야오밍 키 226cm 14살 농구 소녀″입니다.

유난히 눈에 띄는 독보적인 장신 농구 선수!

신장 226cm로 이제 겨우 14살 된 소녀 장쯔위양 인데요.

농구대 근처에서 공을 잡기만 하면 골로 연결, 상대 선수가 던지는 공도 쉽게 블로킹합니다.

최근 후베이에서 열린 15세 이하 농구대회에서는 한 경기 42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에 톡톡히 기여했는데요.

한창 성장기임에도 NBA 스타 야오밍과 키가 같다는 짱쯔위!

이렇게 큰 키는 유적적 요인이 크다는데요.

부모 모두 프로농구 선수 출신에 1m 90cm 넘는 장신으로 장신 유전자와 운동실력을 모두 물려받은 겁니다.

중국 누리꾼들은 장쯔위가 앞으로 얼마나 더 클지 기대된다며 제2의 야오밍 탄생했다고 농구 유망주의 활약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투데이 이슈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