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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
[재택플러스] "재난지원금 대상입니다" 문자 주의보
입력 | 2021-09-07 07:32 수정 | 2021-09-07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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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안녕하십니까, 재밌고 유용한 경제정보를 전해 드리는 재택플러스 시간입니다.
1인당 25만 원씩 지급되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이 어제부터 시작됐죠.
그런데 어떻게 신청해야 하는지 잘 모르시겠다는 분들도 있고, 또 유의할 점들도 좀 있어서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박재윤]
″알림을 받아서…. 저는 94년생이어서 이번 주 금요일에 신청해요.″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본인이 국민지원금 지원 대상인 소득 하위 88%인지 여부부터 확인하는 겁니다.
사용 중인 카드사나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의모바일앱·콜센터 등에서 조회가 가능합니다.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국민비서 이른바 ′구삐′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포털사이트 검색창에서 ′국민비서′를 검색하면 네이버나 카카오톡 등으로 ′알림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자가 지급 대상인지 여부부터 어디에서 지원금을 받아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등의 정보가 제공됩니다.
지급 신청은 반드시 본인이 해야 하는데, 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성인은 개인별로,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하면 됩니다.
본인이 지급 대상이 맞다면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하나를 선택해 상품 구입 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통시장이나 동네마트, 식당은 물론이고 빵집이나 치킨집, 편의점 같은 프랜차이즈 가맹점이나 의료시설, 학원에서도 쓸 수 있습니다.
신청하지 않거나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모두 국고로 귀속될 예정입니다.
앞선 재난지원금처럼 자동으로 기부금으로 처리되지 않는다는 점도 유념하셔야겠습니다.
◀ 앵커 ▶
지원금 대상인지 여부나, 지급 신청은 반드시 본인이 직접 해야한다는 거 기억하고 계시고요,
문자메시지 등으로 오는 안내 문자는 모두 피싱, 스미싱이라고 하니까 절대로 열지 마시고 바로 삭제하라는 당부 말씀 다시 한번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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