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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5배 뛴다" 외쳤던 캐시 우드, 테슬라 주식 3억 달러 처분
입력 | 2021-09-17 06:55 수정 | 2021-09-17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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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미국 전기차 제조사인 테슬라의 주가가 다섯배까지 오를 것이라 낙관론을 펼쳤던 ′캐시 우드′가 정작 자신은 테슬라 주식을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크인베스트먼트의 최고경영자인 ′캐시 우드′는 혁신 기업에 투자해 큰 수익을 내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외신에 따르면 캐시우드는 지난 15일 테슬라 주식 8만여 주를 매도하는 등 이달에만 총 3천억 상당의 테슬라 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캐시 우드의 펀드는 이후 주식과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는 업체의 주식 26만여 주를 매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