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데스크
엠빅뉴스
14F
정치
사회
국제
경제
연예
스포츠
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검사받으러 왔어요" 중국 4살 아이의 코로나 분투기
입력 | 2021-09-17 06:59 수정 | 2021-09-17 06:59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중국에서 방호복으로 완전히 무장한 꼬마가 홀로 병원을 찾은 모습이 포착됐는데요.
두 번째 키워드는 ″″검사하러 왔어요″ 4살 아이 코로나 분투기″ 입니다.
자신의 덩치만 한 가방을 둘러매고 방호복으로 무장한 아이!
중국 푸젠성 푸톈시 한 종합병원에 혼자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러 온 올해 4살 된 왕군인데요.
해당 지역에 코로나19 확산상황에서, 얼마 전 지역 감염자 중 11세 이하 아동이 발견돼 병원을 찾은 겁니다.
다행히 이 아이는 음성 판정을 받았고 당일 병원에서 지급한 도시락과 의료용품을 소지한 채 병동을 이동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된 건데요.
이 소식이 현지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중국 누리꾼들은 큰 방호복을 입은 아이의 모습이 안쓰럽다면서 심각한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