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허유신

원세훈 징역 9년‥'국정원 정치개입' 형량 2년↑

입력 | 2021-09-18 07:16   수정 | 2021-09-18 07:17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장으로 재직하며 각종 정치 공작을 벌인 혐의로 기소된 원세훈 전 원장이 어제 서울고등법원의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9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앞서 1·2심에서는 징역 7년이 선고됐지만, 지난 3월 대법원은 ′모든 직권남용 혐의를 무죄로 판단한 원심이 잘못됐다″며 사건을 돌려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