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마스크 쓰라" 요구에 총격‥주유소 직원 사망

입력 | 2021-09-23 06:52   수정 | 2021-09-23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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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선 40대 남성이 마스크 착용을 요구한 주유소 직원에게 총격을 가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총을 맞은 20대 직원 알렉산더는 그 자리에서 숨지고 말았는데요.

주유소 상점에서 일하던 알렉산더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에겐 물건을 팔 수 없다며 판매를 거부하다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용의자는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이 자신에게 부담을 줬다면서 직원의 말에 격분한 나머지 범행을 저질렀다고 인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