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지훈

경기도 연천 군부대 46명 확진‥대부분 '돌파감염'

입력 | 2021-10-03 07:07   수정 | 2021-10-03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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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에 있는 육군 모 부대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지난 1일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어젯밤까지 모두 46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46명 중 최초 확진자를 포함한 41명이 백신접종을 권장 횟수만큼 맞고 2주가 지난 뒤 확진된 이른바 ′돌파감염′ 사례입니다.

군 당국은 현재 코로나19 잠복기 등을 고려해 해당 부대의 병력 이동을 통제한 가운데 지자체·보건당국 협조하에 합동역학조사를 실시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