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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우크라이나 항공사, 여 승무원 복장 변경
입력 | 2021-10-05 06:57 수정 | 2021-10-05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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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은 여객기에서 탑승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임무를 맡고 있는데요.
최근 한 항공사가 여승무원의 오랜 상징과도 같았던 복장을 바꿔 화제입니다.
세 번째 키워드는 ″″치마·힐 이제 그만!″ 항공사에 부는 변화″입니다.
쿠션 감이 있는 편안한 운동화를 신고, 헐렁한 주황색 재킷과 바지를 입은 승무원들!
우크라이나의 한 항공사 여승무원들이 다음 달부터 입게 될 새로운 복장인데요.
화장은 여전히 해야 하지만, 기존의 치마를 입던 복장과 비교하면 활동성과 실용성까지 더했죠.
이번 조치는 여성 승무원들의 고충을 알아보는 설문 조사 결과 후 결정된 것이라는데요.
다수 승무원이 지나치게 높은 하이힐이 건강을 악화시키고, 몸에 꽉 끼는 복장 때문에 비상 상황에도 신속하게 움직일 수 없다고 불편을 토로한 겁니다.
실제 많은 항공사가 여승무원의 복장을 교체하는 추세인데요.
일본항공은 하이힐 의무 규정을 없애고 치마 대신 바지로 복장을 교체했고, 영국의 버진 애틀랜틱 항공사는 승무원들의 화장 의무 규정을 없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