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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 누출 사고 '스위치 수동 작동' 조사

입력 | 2021-10-24 07:03   수정 | 2021-10-24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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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 누출 사고로 21명의 사상자가 나온 서울 가산동 가산데이터허브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소화설비의 ′이산화탄소 살포′ 스위치가 수동 작동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산화탄소 살포 스위치를 누가 작동했고, 왜 작동한 것인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다만, 설비 오작동으로 이산화탄소가 자동 살포된 뒤, 누군가 이를 막기 위해 수동 조작을 하다 스위치를 눌렀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