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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제] '코리아세일페스타' 오늘 시작‥최대 80% 할인
입력 | 2021-11-01 06:36 수정 | 2021-11-0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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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화제의 경제 뉴스를 빠르게 전달해 드리는 ′신선한 경제′ 시간입니다.
오늘부터 오는 15일까지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라고 불리는 대한민국 쇼핑 주간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열립니다.
할인 폭이 최대 80%에 이른다는데요.
전국 17개 시도와 2천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올해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역대 최대 규모라고 합니다.
먼저, 주요 백화점에서는 여성, 남성, 아웃도어 의류와 잡화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행사와 함께 가전 할인전이 열리는데요.
김치냉장고와 에어컨 등을 할인 판매하고요.
구매 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증정하거나 자동차를 경품으로 내건 사은 행사도 진행된다고 합니다.
대형마트들은 신선식품과 생활용품 위주로 반값 할인과 하나를 사면 하나를 더 주는 ′원 플러스 원 행사′를 열고요,
편의점 업계도 식·음료와 생활용품, 가공식품 등에 대한 증정·할인 행사 품목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온라인 쇼핑몰과 TV 홈쇼핑에서도 최대 80%를 할인하는 기획전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과거에 대규모 할인전이 열릴 때마다 ′무늬만 세일′이라는 소비자 불만도 있었죠.
미리 값을 올리고 할인을 많이 하는 것처럼 하거나 안 팔리는 제품 위주로 세일하는 ′재고 떨이식′ 행사가 많았기 때문인데요.
올해는 소비자들이 믿고 살 수 있도록 기업, 판매자들이 좀 더 노력해서 성공적인 행사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