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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제] 이사 때 주거 이전 신청하면 새 주소로 우편물 배달

입력 | 2021-11-03 06:38   수정 | 2021-11-03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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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가면 우편물이 예전에 살던 곳으로 배달돼 직접 가져와야 할 때가 있죠.

우편물 주소를 변경할 때까지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데요.

해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우체국의 ′우편물 주거 이전 서비스′를 이용하면 되는데요.

전입이나 전출 등으로 주소가 바뀌었을 때 새로운 주소로 우편물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쉽게 말하면 예전에 살던 집으로 온 우편물을 우체국에서 새로 이사 간 곳으로 배달해주는 건데요.

동일 권역이라면 석 달 동안 이용 요금은 무료고요.

읍·면·동 주민센터나 정부24, 우체국 창구, 인터넷 우체국에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무료 기간 이후에는 요금이 부과되기 때문에 그 안에 주소를 변경해야 하는데요.

′KT 무빙, 주소변경 원클릭 서비스′를 이용하면 무료로 카드·보험사 등 금융사에 등록된 주소를 한 번에 바꿀 수 있습니다.